까사카페 커피머신 가정용 커피머신 추천 우리집이 홈카페

까사카페 에스프레소 가정용 커피머신 CFA3000

까사카페만 있다면 카페 부럽지 않은 우리집이 홈카페!

단점과 장점이 확실한 에스프레소 머신기

 

요즘 커피머신은 가정에서도 보급화가 되어 카페를 가지 않아도 사무실, 가정 등에서 에스프레소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접근이 쉬운 캡슐머신도 좋지만, 좀 더 찐한 커피 맛을 보기 위해 에스프레소 머신기도 많이들 사용 합니다.

캡슐커피머신이 편리한 장점이 있지만 확실히 찐한 커피 맛을 보기엔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

저 역시 하루 커피 한잔은 물 한잔 마시듯이 꼭 마시기 때문에 커피머신은 필수템이 되었습니다.

 

 

까사카페는 쇼핑창에 커피머신이라고 검색만 해도 랭킹에 뜨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비교적 좋은 가격과 제품 성능으로 많이들 선택하시는 듯 합니다.

 

이 모델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이 있고, 저는 화이트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워낙의 백색가전을 좋아하는 취향입니다.

 

사이즈는 27x45x35로 컴팩트한 사이즈는 아닙니다.

타사의 에스프레소머신들도 대체로 자리를 좀 차지하는 사이즈다 보니 이 제품이 크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제품의 상단에는 컵을 올려두어 항상 컵을 따듯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 두었습니다.

앞면에 전원버튼을 포함한 기능들은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로 사용이 편리한게 역시나 장점이지요.

 

첫번째는 아메리카노.

두번째는 에스프레소 1샷 / 에스프레소 2샷은 아래 버튼을 누른 후 에스프레소 1샷 버튼을 눌러 추출.

세번째는 뜨거운물.

 

그 외 스팀이나 청소 버튼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젤 윗칸에는 원두 컨테이너가 있습니다.

원두는 5단계로 분쇄조절이 가능하고, 1단~5단으로 갈수록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중 3단계가 가장 적당하고 맛이 좋은 정도라고 합니다.

 

물탱크는 1700ml로 아주 넉넉한 사이즈입니다.

원두 컨테이너 또한 250g의 넉넉해 원두 보충 시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

 

 

머신기로 2샷을 내려봤습니다.

 

2샷이라 양이 많지만 확실히 캡슐 머신에서 아쉬운 부분이 채워지는 포인트 입니다.

캡슐 하나는 연한 샷 한잔이라 보통은 2개이상 내려마시게 됩니다.

그래서 에스프레소 머신기가 초기 비용은 좀 들지만 장기적으로 훨씬 유용 해 보이죠.

 

맛도 차이가 큽니다.

캡슐이 보급형 후추에 비교하자면 에스프레소머신기는 바로 갈아 쓰는 통후추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만큼 찐하고 신선합니다.

 

이 제품은 크레마도 적당히 예쁘게 잘 나오는데 최적의 추출 9bar, 펌프압력 19bar를 자랑합니다.

 

 

전원을 켜고 예열하는 시간도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 제품은 써모블록 보일러 탑재로 순간히팅 45초 예열이 가능하고, 가장 이상적인 온도 88도로 추출합니다.

 

아쉬운점은 2샷 추출시 한번에 추출되는것이 아니라 1샷씩 끊어서 연속 추출 됩니다.

 

 

기계의 옆면에는 원두 찌거기통이 있습니다.

비워주고 앞면의 고온자동세척 버튼을 눌러 불순물을 걸러내 분리세척 하면 됩니다.

안쪽을 구석 구석 솔로 닦아주면 되는데 사실 청소부분은 캡슐머신만큼 편리하지는 않았습니다.

 

원두찌꺼기를 제때 청소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 귀찮지만 바로 바로 청소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찐하게 내린 커피 한잔이 주는 여유로움.

역시 집에서도 간단하게 홈카페를 즐길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청소의 번거로움은 있지만 찐한 커피맛이 모든걸 다 커버 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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