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커피머신 y3.3 추출시간 셋팅 및 세척 청소하기 집들이선물 추천

일리 커피머신 y3.3

추출시간 셋팅 및 세척 청소하기

집들이선물 추천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머신을 사용중인데, 이번에 일리 커피머신 프란시스 y3.3 을 한대 더 들였습니다.

네, 지금 캡슐 머신 2대 사용중입니다.

 

네스프레소 기기를 구매했던 이유는 제가 어떤 캡슐을 선호하는지 알 수 없어 여러가지 종류의 캡슐이 호환 가능한 제품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캡슐 호환이 가능 한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사용했고, 여러 캡슐을 먹어보니 일리 캡슐이 제 입맛에 제일 잘 맞더라구요.

네스프레소도 잘 사용했지만 일리만 마시다보니 디자인 취향에 가까운 일리 머신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리는 첫 커피머신 구입시에도 디자인이 예뻐서 고려했던 기기였고 결국은 커피 맛 또한 맘에 들어 뒤늦게 구입을 하게 됐어요.

물론 이중 지출이 되었지만 둘 다 사용해봄으로써 제 취향을 정확히 알 수 있었고 네스프레소도 1년 반정도 사용을 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전자기기는 화이트를 선호하는편이라 일리 머신 컬러는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빨간 로고가 정말 예쁩니다.

 

이렇게 디자인이 예쁘다보니 집들이선물 추천 제품이기도 합니다.

집에 커피 머신 한대정도는 요새 많이 쓰는 추세이다보니 디자인이 예뻐 일리 커피머신은 집들이선물 추천템으로도 너무 좋지요.

 

 

웰컴 캡슐은 클라시코 / 인텐소 각각 7개씩 총 14개가 들어 있고, 개별 포장이 되어 있다보니 부피를 꽤 차지 합니다.

원두양이 많다보니 캡슐 크기도 커서 부피는 좀 차지하네요.

 

 

일리캡슐은 캔 포장 제품은 개봉하면 실링처리가 되어 있고 7개씩 3단으로 총 21개 입니다.

캡슐 포장은 캔 외에도 봉투 포장 18P, 개별포장(웰컴 캡슐 포장)도 있으니 참고 해 주세요.

 

깔끔하게 크게에 맞춰 포장이되어 있어요.

크기가 커서 부피는 자치하지만, 캔 보관이라 간편하고 디자인이 예뻐 인테리어에도 좋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약 5.5g씩 탬핑되어 있다면, 일리는 7g 씩 탬핑되어 있어 원두양이 더 많습니다.

에스프레소 1샷 당 원두 7g으로 25~30ml 추출이 정석적인 원두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네쏘와 일리 모두 추출양은 25ml로 동일하지만 원두양에 차이가 있어 진하기 등 약간의 차이는 있을 듯 합니다.

원두양이 많아 카페인이 더 많은것 아닌가? 하실 수 있지만, 카페인양은 원두가 더 많다고 카페인이 많아지는것은 아니고 추출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점 참고 해 주세요!

 

 

물통은 0.75L 용량으로 여러잔을 추출해도 충분한 사이즈 입니다.

뚜껑이 일체형이 아니라 뚜껑이 물통에 빠질 수 있어 그 점은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머신 컵받침대에는 300ml정도의 긴컵(약 13cm)이 들어가고, 중간 받침대를 내리면 에스프레소잔이 여유있게 들어갑니다.

 

 

사용법

 

1. 물통에 물을 받아준다. (1~2잔 추출시 1/2만 받아도 충분하다)

2. 캡슐을 넣고 닫아준 후 캡슐 종류에 따라 에스프레소 or 룽고로 추출한다.

3. 캡슐을 빼낸 후 에스프레소로 추출하여 물만 빼낸다.

4. 물통을 분리한 후 에스프레소로 추출하여 잔여물을 빼낸다.

 

 

추출시간 셋팅 방법 

 

1. 물통에 물을 받아주고 물 받이용 빈 컵도 준비한다.

2. 타이머를 준비하고 약 25~30초 간 에스프레소 버튼을 누르고 있는다.

 

※ 사용자들 사이에서 최적의 추출시간은 약 28초라고 합니다!

 

 

 

추출영상

 

추출 소리는 음향 환경에 따라 달리 들릴 수 있는 점 참고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소음은 네스프레소 이니시아와 별 차이 없었고, 일반 캡슐 커피머신 소음 정도 입니다.

 

크레마도 적당하고 300ml 컵에 원샷 추출하여 마시면 딱 좋습니다.

일리 캡슐이 가장 맛있다는 평도 많고, 저 역시도 일리 캡슐 맛이 제일 좋았습니다.

 

대표적인 캡슐로 일리 > 네스프레소 > 스타벅스 순이였구요 스타벅스가 제일 별로 였습니다.

매장 방문시에도 탄맛이 많이 나는편인데 캡슐도 역시나 탄맛이 강하고 품질이 더 떨어진 느낌이더군요.

 

 

사용 후 하단을 분리하여 가볍게 물로 세척해주면 끝입니다.

 

일리는 하단 물받이통이 작은편이라 사용 후 세척시 물 받아줄 컵이 필요합니다.

또, 폐캡슐통 아랫부분에 구멍(? 세번째 사진 참고)이 있어서 물때없이 사용하려면 앞뒤로 잘 말려줘야 물고임없이 말려 쓸 수 있더라구요.

 

 

세척 청소방법 / 세척주기 약 한달

 

1.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준다.

2. 넉넉한 사이즈의 물통을 받쳐준다.

3. 전원이 꺼진상태에서 에스프레소(왼쪽) 버튼을 5초이상 꾹 눌러주면 물이 추출된다.

4. 3번이 종료되면 룽고(오른쪽) 버튼이 깜빡이면 눌러준다.

5. 채워진 물이 다 빠지고 양쪽 버튼이 모두 깜빡이면 세척 완료

 

위에는 물로만 세척하는 방법입니다.

머신 세척제를 사용한다면 물통에 물을 채울때 넣어준 후 5번까지 완료 후 한번더 물을 채워 1~5번을 반복합니다.

세척시 갈색물이 나오기도 한다는데, 석회질이 많이 섞인 수도일수록 갈색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용 총평

 

1. 디자인이 심플하고 예뻐 인테리어하기에 좋습니다.

2. 제품의 높이(24.5cm)가 있는편이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이 슬림하여 공간차지가 없습니다.

3. 커피맛이 좋아요!

4. 제품 사용후 발열이 있는 점은 단점입니다. 네스프레소 같은 경우 발열이 거의 없었습니다.

5. 캡슐이 커서 부피차지를 하는 편입니다.

6. 캡슐 호환이 안됩니다.

 

 

약간의 단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꽤 만족스럽습니다.

'예뻐서 쓴다' 라는 단순함도 있지만, 사용이 편리하고 자리도 차지 하지 않고 커피 맛도 좋아 가정용, 사무실 등에서 사용하기 너무 좋습니다.

또, 적당한 가격대로 집들이선물을 추천 한다면 일리 캡슐 머신 정말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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