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텀블러 콜드컵, 투고 초록 텀블러 어떤게 더 좋을까

스타벅스 텀블러 콜드컵과 투고컵

 

텀블러 많이 사용하실텐데 저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보다는 제품의 성능이 좋아 사용중입니다.

 

먼저 콜드컵부터 볼께요.

콜드컵은 찬음료 전용 상품으로 591ml 용량의 스텐재질의 텀블러 입니다. 

 

 

구매시 선물한건지 물어보시고 포장을 해줍니다.

제가 쓸꺼지만 포장해 달라고 하니 이렇게 포장을 해주네요.

 

환경문제로 요즘 많은 브랜드들이 종이재질로 포장용품이 변경 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도 이런부분때문에 포장 부분이 변경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위 사진의 파우치에 담아줘서 이 파우치도 요긴하게 잘 쓰고 있는데, 이제는 포장 방법이 바껴서 아쉽네요.

종이를 빙 둘러 주는 방식으로 선물용이라 하기엔 좀 아쉬운 느낌이 있긴 합니다.

 

 

올블랙 바디의 콜드컵은 뚜껑이 골드브라운 컬러라 굉장히 예쁩니다.

스타벅스 로고도 예쁘게 위치 해 있습니다.

 

빨대 내장이 된 제품입니다.

 

 

재질은 전체 스텐레스로 되어 있고, 찬음료전용이라 그런지 좀 얇은 느낌이 듭니다.

찬음료 전용이라 뜨거운물을 담을수는 있지만 보온력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보냉능력이 그렇게 뛰어나지도 않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초록색 투고컵.

 

591ml로 규격은 동일 합니다.

재질 또한 전체 스테인레스고, 뚜껑만 플라스틱 재질 입니다.

 

보온보냉이 뛰어나서 제가 출근때 담아온 뜨거운물을 점심이 지난 시간까지도 잘 유지 해 줍니다.

여름철엔 얼음을 1/3가량 담아 차를 담아오는데, 퇴근때까지 얼음 알맹이가 남아있을정도로 보냉능력도 좋습니다.

 

 

단점은 뚜껑 슬라이드 틈에 물때가 좀 잘끼긴 합니다.

그래서 직접 마시기보단 빨대를 사용하면 물때가 확실히 덜 낍니다.

 

둘중 선택한다면 당연히 투고를 추천 드립니다.

 

보온보냉 두가지 다 가능하고 성능도 좋아 요긴하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투고컵 추천 드려요.

 

스타벅스 텀블러는 온라인 구매보다는 매장에서 구매를 추천 드립니다.

온라인 구매시 가품의 우려도 있고, 가격이 저렴한 만큼 제품의 퀄리티도 떨어집니다.

 

매장 구매시 음료 쿠폰도(가격, 사이즈 제한 없는 쿠폰)도 포함되어 매장 구매가 더 좋습니다.